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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 신제품 ‘플러스펜S’ 판매 호조
나의 친구
2013. 4. 18. 18:31
모나미, 신제품 ‘플러스펜S’ 판매 호조
모나미는 신제품 ‘플러스펜S’가 출시 2개월 만에 판매 11만개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플러스펜 3000’을 43년 만에 업그레이드해 지난 2월 새롭게 출시된 플러스펜S는 출시 2개월이 채 못된 시점에서 11만개의 수량을 팔았다. 모나미 측은 “유례없는 대박행진”이라고 전했다.
플러스펜S는 기존 제품 대비 모든 면에서 혁신적 변화를 시도했다. 수성펜의 취약점이었던 내수성을 보강해 수분 접촉 시 번짐을 최소화했다. 두께에 변화를 줘 그립감을 강화했으며 펜 뚜껑 부분에 클립을 추가해 휴대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친환경 추세에 발맞춰 기존에 없던 잉크 카트리지 리필 기능을 추가했다.
정진선 모나미 마케팅 팀장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하고 무엇보다 필기감을 더욱 업그레이드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올 상반기부터 입 소문을 타며 153 볼펜과 함께 모나미의 대표 히트상품으로서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나미는 올해 상반기 총 7종의 필기구를 집중 출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