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untain
모나미 SR(Social Responsibility)활동 : 설악산
나의 친구
2009. 8. 25. 10:16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2009년 7월 24~25일 대리급을 중심으로 무박2일의 설악산에서의 SR활동은 폭우로 인해 부득불 환경보호활동은 접은 채 등정에만 촛점을 맞춰 진행되었습니다.
그러나 8월 21~22일 진행된 사원급과 과장급의 혼합팀의 산행에는 하나님의 보우하심으로 해가 뜨지 않은 시원하고 쾌청한 날씨덕에 설악산의 삼라만상의 감동은 물론 환경보호운동도 적극적으로 진행되었답니다.
이번 역시 저질(?)체력을 가진 몇몇 직원들은 무릎이 나갔다고 아우성치며, 좀비의 걸음을 걸었으며, 몇몇은 병원에 가야 한다며 산재처리 가능하냡니다.
내년에도 정례화 할거냐며 울부짖는 이들에게 이렇게 얘기해 주었습니다.
"내년을 걱정하기 전에 당장 내일부터 운동 좀 하는게 어떻겠냐? 그런 저질체력으로 무슨 일을 하겠냐? 아내에게 사랑이나 받겠냐? 다음주부터는 나랑 산에 다닐래?"
왜냐 하면 저는 매 주 산에 다니거든요! 그래서 조금밖에 안힘들었거든요.
9월에는 파트장부터 경영진까지의 3차 설악산 등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는 진행요원이기 때문에 그 때 또 가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