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얼굴은 주인을 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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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얼굴은 주인을 닮는다?

나의 친구 2009. 5. 30. 21:04

개의 얼굴은 주인을 닮는다?

개의 얼굴은 주인을 닮는다? 대학교수들의 ´안면상사´(顔面相似)조사
(※ 상사 : 相似, 닮음, 서로 다른 생물이 기원과 구조의 발생이 다르나 형상과 작용이 서로 일치하는 현상)
2009. 5.12, 요미우리 신문, 일본

간사이학원대 (효고현 니시노미야시)의 연구 그룹이 반려동물과 인간의 「안면상사」에 관한 조사 결과를 정리했다.
이와 같은 조사는 해외에도 있지만 외국인보다 용모 차이가 적다고 여겨지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한 실험은 처음으로 논문은 영국의 국제학술지에 게재된다.
문학부 종합심리과학과의 나카지마 교수(동물심리학)팀은 애견단체 행사에서 시바견이나 포메라니언, 퍼그 등 40마리와 20∼60세의 주인 40명을 무작위에 뽑아서 얼굴 사진을 촬영한 후 개와 주인을 정확하게 나란히 놓은 얼굴 사진 20조와 일부러 다르게 해서 늘어 놓은 20조를 준비.
학생 186명에게 보여준 바 62%의 학생이 「전자가 옳은 조합」이라고 답변, 다른 학생 187명도 66%가 전자를 선택했다.

긴 머리의 여성은 늘어 뜨린 귀를 가진 개를 선택하고 짧은 머리의 여성은 쫑긋 서있는 귀를 선택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말하며 나카지마 교수는 "사람은 눈에 익은 것에 호감을 갖기때문에 자신의 얼굴과 많이 닮은 개를 반려견으로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